작년 디온느 패딩 나온거 보고 여쿨라여서 메리골드 색이 완전 베스트 색은 아닐 거같아 1년 내내 장바구니 넣어두고 고민하다 이번에 패딩 시즌에 맞춰 매일 소레 업뎃 예정 인스타 수십번씩 들어가서 보고 알람맞춰 겨우 샀습니다 ㅜㅜ
컬러를 참 중요하게 보는데 아이보리는 정말 모든 톤에 잘 어울리는 색감으로 빠진 것 같고 심지어 지퍼가 실버로 깔끔하게 되어있어 디테일에 또 놀랬지 모에요🫶🏻
제 옷장의 아우터와 바지는 98퍼 소레껀데 정말 그 많은 코트들보다 이번패딩이 탑이네요💜
솔직히 핏도 소재도 이쁘고 꾸민것 같으니 얼어죽어도 코트 입고 다니는데 이번 디온느 패딩은 코트 다 재꼈습니댜…
핏이 웬만한 코드들보다 훨씬 잘 맞고 몸에 꼬오오옥 맞고 길이도 이뿌고 컬러도 이렇게 이쁠수가 없다구요
예쁜데 따뜻하면 반칙🥹
이옷의 최대 단점은 혹시라도 뭐 먹다 흘리거나 조금이라도 뭐가 묻을까 걱정하게 된다는것….??
비싼 옷이라 조심한다기보다 이렇게 예쁜옷 다신 찾기 힘들것 같아 오래오래 입고 싶은 생각 ㅜㅜ
정말 한번도 아렇게 길게 후기 써본적 없는데 이 옷은 정말 소레에서 지금까지 만든 모든 옷들 중 가장 완벽에 가까운 것 같아요✨
여유만 됐다면 블랙도 겟하고 싶었지만 ㅠㅠ
내년을 또 노려 보겠습니댜..
이 디자인과 핏은 내년에도 또 나오면 좋겠네용 ❣️
아담녀에게 딱맞는 예쁘고 소재도 좋은 옷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