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레에서 산 옷만 옷장에 한가득인데도 부끄러워 리뷰 잘 남기지 않지만 이번 바지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해 리뷰 남겨요!

일단 사이즈 보통 소레에서 m입고, 힙 골반이 s하면 부담스러워서 다른데서도 보통 27-28, s-m 정도 입는데 이 델리아 부츠컷 청바지는 s하니 딱 적당해요! 자주 입다 늘어날 것 감안하면 저같은 체형이신 분들은 s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색감은 봄에 진짜 딱 어울리는 중청 정도의 색감이고 사장님 인스타 스토리에서 보고 이건 사야겠다 싶었을만큼 다리도 길어보이고ㅋㅋ 좋습니당 ㅠㅠ
부츠컷 잘 안입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주변에서도 잘 샀다고들 하시네용! ㅎㅎ
밋밋하지 않게 바지단에 옆트임 있는 것, 하이웨스트라 앉았을때 배와 등 부분이 들뜨지 않게 편한 것 모두 좋아요!
신축성도 나름 좋아서 앉았을때도 배만 좀 힘든거 말곤 편하고 괜찮아요 ㅎㅎㅎㅎ
위에 코디한 옷도 모두 소레 반팔티+가디건 조합입니당 ㅎㅎ
크롭 자켓이나 소레 파스텔톤 셔츠랑 입어도 좋을 것 같아요! 활용도도 굿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