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끝자락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물놀이 다녀왔어요~
옷주문하고보니 소레 휴가기간+택배사 휴가기간😭
내 일정에 맞춰서 옷이올까 일주일동안 노심초사했는데 휴가기간제외 3일만에 받은거같아요 !
항상 소레에서 옷사고 나면 이쁜게 또 올라와서(마치 마르지않는 샘같은,,,) 또 사게되는 마약같은 쇼핑몰이에요ㅠ
원피스도 그렇게 사게된,,
색고민 엄청하면서 지인들한테 물어물어 베이지사고도 블랙살껄그랬나 생각했는데 왠걸!!!!
베이지 넘모 귀엽고 청순하고 청량하고 아름답고 혼자 다하더군요 ㅠㅠㅠ
진짜 공주된것같은 느낌의 옷이었어요!!!
덕분에 시원하게 놀고 인생샷도 건지고 왔오요!!
쪼리도 가방도 모두 소레껀데 후회없는 선택한 내 자신 아주우 칭찬해요~🤪🤪
스펙은 155cm, 45kg, 하체통통, 긴허리, 짧은다리 인데 그런거 싸그리 무시하고 그냥 맞춤옷처럼 잘맞았어요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겨드랑이쪽 프릴이 떠서(?) 그쪽 살 커버가 안돼서 손으로 자꾸 내렸어요
그럼 뭐 어때 이쁘면 다지~~
이쁜옷 앞으로도 많이 만들어주세용~💚
전 또 바구니에 담으러 갑니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