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매 놓친게 아쉬워서 올해는 예약 시간에 기다리고 있다가 오픈하자마자 바로샀어요!
구매하고 14일 이내에 적은 리뷰만 적립금 주신다는데 입고 다닌지 한달이 넘어서 이벤트 대상자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만족해서 리뷰 남겨요! 저는 보자마자 흰색이 너무 예뻐보였지만 베이지가 때는 덜 탈것 같아서 흰색과 베이지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아몰랑!하고 흰색으로 질러버렸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희끼도는 하얀색 아니고 뽀얀 크림+아이보리라서 때도 잘 안타는데다가 소매에 커피 흘린적도 있는데 물티슈로 닦으니까 얼룩도 안남고 잘 지워졌어요! 흰색이 너무 사고싶은데 때 탈까봐 고민하신다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그리고 정품 사가 폭스퍼라서 그런지 엄청 부드럽고 풍성해서 털속에 폭! 파묻혀 얼굴 작아보이기 쌉가능입니다ㅎㅎ 게다가 털 사이사이 검은색 털도 섞여서 더 고급져 보여요!! 사장님이 한파 제외하고 입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 올 겨울 한달 반동안 영하13도에서도 니트에 롱패딩하나입고 하나도 안추웠어요!!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구스가 80%로 이상적인 배합이여서 보온도 잘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수 있고 일석이조랍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거는 허리버클인데 길거리에 비슷하게 생긴 패딩 많지만 다들 플라스틱버클이라 저렴해보이는데 소레는 금속으로 되어있어서 싼티나지 않고 잠금 방식도 위에서 아래로 끼우는거라 너무너무 깔끔해요!!이런 디테일 하나가 옷의 고급미를 더 상승시켜주는것 같아요!! 입을때마다 주위에서 진짜 비싸보인다고 가격이 말도 안된다는 소리 많이 들어서 너무너무 뿌듯합니다 ㅎㅎ올 겨울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도 가능하고 키작녀에게 딱 맞는 기장인 롱패딩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