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플라운스코트! ㅜㅜ
작년에 블랙코트 놓쳐서 올해는 각잡고 1차 구매 성공했어요 :)

배송받고 코트 아끼고 싶은 마음에 옷장 속에 넣어두고 살았는데 회사 면접 일정이 잡혀서 꺼내 입었어요 ㅎㅎ
사실 의미를 두자면 올해 디온느 코트 대박의 기운을 받고 싶어서 입고 갔는데 진짜로 최종합격까지 했답니다ㅜㅜ 저에게는 너무 의미있는 코트예요 ❤️

우선 코트 무게가 무겁지가 않은데 보온성은 정말 미쳤어요... 지하철에선 땀까지 났다는..

촉감도 부들부들하고 고급원단인게 입자마자 느껴져서 행복했고 허리라인도 너무 여성스럽게 잡아줘서 진짜 공주 된 느낌!

겨울원단+검정색은 먼지? 털? 붙은게 티가 나서 진짜 조심스럽게 입게 되는데 디온느 코트는 정말 신경 안쓰이고 잘 입었던 것 같아요 !!!

사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겨울코트는 비싸더라도 브랜드 코트 입자! 라는 마인드가 많으실텐데, 그 이유가 보풀문제나 디자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유행타는 디자인이면 솔직히 한 철 지나면 못입게 되잖아요 비싸게 주고 샀는데 얼마나 돈 낭비인가요!!!

소레코트는 유행타는 디자인도 아니고, 다른 쇼핑몰이나 브랜드에 비해 보풀이 정말 안 일어나요!! 그리고 색감은 얼마나 잘 뽑는지!!희소성이 너무 쩔어서 안살래야 안살수가 없는 코트 !!

작년에 첫 플라운스 코트 접하고 올해는 옐로우, 검정, 핑크 세가지 컬러 구매했어요! 이 정도면 소레 코트에 찐 진심 아닌가요! 🤔🤔

진짜 제 인생코트.. 앞으로 쭉 함께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