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소레가 미쳤어요,,,!!!!!!!!
플라운스 핸드메이드 코트를 매년 잘 입고 다녀서 코트 맛집인것은 알았지만,,,,
아니 진짜 너무 맛있어요,, 사장님 어떡하죠?
스포 보자마자 바로 품절각이다 느껴 오픈 하자마자 30초만에 결제했네요. 나 자신 칭찬해...^///^
플라운스는 좀 여리여리 청순청순한 느낌을 준다면
멜리플루는 품도 넉넉하고 카라가 있어 귀여운 느낌을 주고 휘뚤마뚤하게 코디 가능합니다.
스니커즈에 넓은 청바지 다 잘어울려요,,, 돈만 있으면 민트도 샀을거야 ㅜㅠ

🤎기장
제 키가 153으로 정말 아담한 편인데 소레는 기장이 세분화 되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스니커즈를 신어도 너무 길지 않게 종아리 중간 정도로 예쁘게 맞는 길이기 때문에 수선할 필요가 없네요. 완전 찰떡 쿵야 ♡♡

🤎색감
아이보리색상 코트가 샤워가운처럼 보여서 예쁘다고 느낀적이 없어 매번 어두운 색상 코트만 샀었습니다. 근데 요 코트는 너무 하얗지도 않고 그렇다고 칙칙하지도 않은 아크네 머플러처럼 여러 원사가 섞여 빈티지한 느낌을 주길래 홀랑 사버렸네요.
받아보니까 진짜 아크네 머플러 같은 색감이에요!!!!!!!!!!!!!!!
하나도 안촌스럽고 빈티지st 오트밀인데 아 말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카라 상세사진 찍은것이 실제 색감과 유사합니다.
받아보면 예쁘다는 말이 절로 나올거예요,,, 진짜루~~

🤎소재/ 무게감
카라 상세사진에 촤르르한 윤기 보이시나요? 안보이세요? 네?
사진을 더 첨부하고싶은데 4장밖에 못올리는게 정말 아숩네요 ㅠ
만져보면 되게되게 부드럽고 촤르르르,,,, 쓸려요.
플라운스는 부드러운것보다 좀 더 도톰하고 울코트 느낌이 나는 핸드메이드라면
멜리플루는 그냥 진짜 캐시미어가 들어간 코트처럼 되게 부드러워요!!!!!!!
또, 플라운스는 좀 더 탄탄? 무게감이 약간 있는 편인데 이 녀석은 되게 가볍네요. 요물!
백화점에서 이런 코트 사면 40만원 뚝딱인데 소레 정말 애정하게 되네요.
솔직히,,, 털날림 있긴 있어요. 앙고라 소재라 어쩔수 없지만요.
입기전에 밖에 나가 탈탈탈 털고 입었는데도 옷에 좀 묻더라고요.
저는 안에 흰색 목폴라 입어서 그런지 털빠짐 못느꼈는데 같이 있던 지인은 검정옷을 입고있었어서 지인 옷에 털이 다 붙었다는ㅠ 입을때 검정옷은 최대한 피하고 밝은 옷으로 코디하면 괜찮아요, 감수하고 입을만큼 개존예니까요.

🤎품
소매도 되게 넉넉한 편이고 허리끈을 묶지 않으면체구가 작아서 더 넉넉하게 느껴지네요.
근데 겨울이니까,,,, 내의, 니트, 경량패딩 등등 이옷 저옷 다 껴입어야해서 좋구만요.
또 넉넉해야 놈코어룩에도 잘 어울리니까요 vV

이번 코트 정말 신경 많이썼다는게 느껴 집니다 ㅠㅜ!!!!! 자개느낌이 나는 버클덕에 고급스러움이 배가 되네요. 이번 소레 코트 정말 넘넘넘 만족스럽습니다.
사장님 돈쭐 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