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구매한옷중에 제일실망.....
내가 며칠동안 고민하고 고심끝에 구매한 가디건 핏,기장,재질 다떠나서
상품의 마감처리가뭐 거의 버릴옷수준.. 가디건 배송도착후 뜯어보니 포장안에는 가디건실이 나뒹굴어서 찍찍이로 다떼어내고 이정도면 됐겠지 싶어서 입어봤는데 입었다 벗으니 안에도 그 실이 엄청많이 자잘하게 있었는지 검은 티에 다 달라붙어서 또 찍찍이로 떼어냄
뭐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서 입고 나가려고하는데 여기저기 튀어나온 실밥과 빠져있는 코들 그리고 맨위 단추부분에 뭐 나보고 어쩌란건지 세번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함부로 잘랐다가는 가디건이 사망할거같은 느낌의 마감처리 1도 안되어있는 실오라기들...(이부분에서 제일 화남)
그리고 어찌저찌 정리하고 단추를 매려는데 단추실이 다 풀어져서 바느질도 다시함....뭐지 이게...? 단추 꼬매져있는 부분에 실들이 다 엉켜있어서 나중에 실색 맞춰서 산다음 단추 다떼어내고 다시꼬매야할듯함

소녀레시피에서 다시구매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