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사려고했는데 부직포같을까봐 무난한, 실패없을것같았던 검은색샀습니다.
털이 많이 날린다는 후기를 봤지만 옷 디자인과 뒷트임, 오버핏이 아닌 어깨선 딱떨어지는 스타일을 찾고있던중이였던터라 딱인것같아 구매하였습니다.
상품을 받아본 결과 다음과같습니다.

역시나 털이 많이 날립니다. 검은색 털들이 광장합니다. 울함량이 70%라는 장점중에 단점이라 생각됩니다. 기분좋게 입고 출근했는데 제책상과 사무실 동료 책상에 검은털들이 수북했습니다. 민망하고 창피했습니다. 또한가지로, 남친이랑 같이 걸을때 부딪히는 마찰에 남친 패딩에 검은색털이 덕지덕지 붙었더라구요. 남친은 아무리 울 함량이 많다해도 이런 털날림은 심하다고 했습니다. 드라이 맡기면 나아질지, 옷이 망가질지 걱정입니다.

털날림 말고 디자인은 딱 제가 생각하고 원하는 핏이라 200%만족입니다. 제 키에 길이가 딱 적당하며 소매만 수선했고, 어깨가 오버핏이아닌 딱 떨어지는 스타일이라 부해보이지않고 날씬해보입니다. 뒤에 트임이있어 활동하기 편합니다.

재질은 보풀이 생길지 의문이지만 코트는 입다보면 다 보풀은 생기기 마련이니까 보풀은 생길것같습니다. 가격대비 딱 그값하는 재질느낌입니다.

최종적으로 가격대비 털날림만 없다면 색깔별로 사서 한철 편하게 막 입고싶습다.
빠른배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