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보들보들해서 입었을때 느낌이 너무 좋아요! 아이보리라 많이 비치면 어쩌나 했는데 많이 비치진 않네요 그리고 아이보리는 색상이 부해보일 수 있는데 픽이 촥! 떨어져서 전혀 부해보이지 않아요 제몸이 원래 뚱뚱해요 ㅎㅎ그런데 아쉬운점이 하나 있어요! 박음질!!!!!!!!
아이보리는 오염되기 쉬워서 택배받자마자 사진만 찍고 그대로 두었다가 오늘 외출에 처음으로 입고 나갔어요. 그런데 정말 황당한일이;; 병원다녀오면서 앉아있던게 전부인데 .. 병원에서 나와서 주차장 걸어가는데 허벅지 쪽이 자꾸 차가워서 기분탓인가 했는데 아니다 다를까 차에서 내렸는데 가랑이부터 허벅지 안쪽이 쫙! 찢어졌어요!! 확인해 보려고 만지면 그냥 툭툭툭 실밥이 풀리며 더 찢어 지더라구요 ;; 제가 다리를 찢고나 옷이 오디에 걸리고나 그런게 전혀 없는데 말이죠 ㅠㅠ .. 시내 한복판에서 찢어져 바지를 새로 사서 입었어요..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바느질이 너무나 느슨하게 되어있더군요ㅠㅠ 탄탄한 박음질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별 하나 뺄께요.. 속상해요 ㅠㅠ